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교육 정상화를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로 삼고, 사서교사 배치 확대와 교원·사서 경력 인정 및 처우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18일 수원 슈드하우스에서 열린 ‘경기 학교도서관 미래를 말하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사서교사 22명으로부터 1교 1사서교사 배치, 독서교육 필수 시수 확보, 교원·사서 경력 인정과 처우 정상화 요구를 청취했다.
이덕주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민원을 제기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학교도서관이라는 훌륭한 공간을 갖추고도 제대로 된 독서교육을 하지 못하는 현실과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현장 단체들은 안 후보에게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 정상화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맞춤형 독서학교 운영 ▲학교도서관 지원 전담 부서 설치 ▲1교 1사서교사 배치 ▲독서·정보활용교육 필수 시수 확보 ▲기간제 사서교사 채용 시기 개선 ▲교원·사서 경력 인정 및 처우 정상화 등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문해력”이라며 “경기도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최소 100권의 책을 읽고 독서 이력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서교사 배치 확대와 독서교육 정상화, 교원·사서 경력 인정과 처우 정상화 문제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교도서관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경기지부,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기간제교사지부, 전국사서교사노조 경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사서교사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기간제교사위원회,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교원·사서 교원경력인정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덕주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별첨]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8일 수원 슈드하우스에서 열린 ‘문해력 증진과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경기 학교도서관 정책 간담회’에서 사서교사들과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심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