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경기지역 주요 교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권 보호와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현장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안 후보는 18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교총 대표와 먼저 간담회를 갖고 교사 정치기본권, 교권 보호, 교육감 선거와 경선제도, 교육현장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 후보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관에서 경기교총 대표단과 별도 간담회를 갖고 교권 보호와 학교 공동체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 교원 3단체 간담회는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이재민 전교조 경기지부장,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 등 교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교원단체가 공통 의제를 놓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재민 전교조 경기지부장은 “교원단체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이제 많이 비슷해졌다”며 “교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은 “교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교사뿐 아니라 관리자들도 힘들어하고 있고, 학교 안의 구성원들 사이 연결이 끊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교사 정치기본권 문제와 관련해 “시기가 중요하다”며 “6월 새 국회 상임위원회가 구성되고 추석 정기국회 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이 교육감 선거와 교육감 경선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은 분명한 문제”라며 “이번 선거에 직접 참여해 보니 그 문제를 더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국회와의 논의를 통해 교사 정치기본권과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교육의 직접 당사자인 교사들의 목소리가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후보는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교총 등 교원단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권 보호와 학교 공동체 회복은 특정 단체의 과제가 아니라 경기교육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다. 교육현장 전체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별첨] 사진
사진1)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8일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교총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함께 들고 있다..
사진2)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8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경기교총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권 보호와 학교 공동체 회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