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19일 오전, 최근 개장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 김기덕 의원은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이번 감사의 정원 강행은 광장의 역사성과 위치적 선택이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시민들의 냉소를 받을 수밖에 없는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며 비판했다.
□ 김 의원은 “서울시는 206억 원이라는 막대한 시민 혈세를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에 투입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민적 공감대, 숙의 과정, 그리고 의회와의 정상적인 소통 없이 추진했다”며 “이는 독단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 김 의원은 “서울시민들은 이번 사업 추진 과정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12대 시의회가 개원하면 동료의원들과 함께 감사의 정원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기덕 의원은 “시의회의 책무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는 것이며,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전제된 선택이어야 한다”며, “예산 낭비 요소를 꼼꼼히 짚고, 더 이상 전시행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시가 총사업비 206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12일 개장한 감사의 정원은 6.25 전쟁 참전국들의 공을 기리는 높이 6.25m의 검은 화강암 돌보 23개로 이루어진 조형물이나, 조성 초기부터 광장의 정체성 훼손 및 절차적 정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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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현)
-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전)
- 제5.8.10.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