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양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도 팔을 걷어붙였다. 양양군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와 함께 오는 19일 양양군보건소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초음파 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무료 검진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공공보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검진에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를 비롯해 20명의 전문 의료진과 학회 관계자가 직접 양양을 찾아 나선다. 사전에 신청을 마친 약 32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초음파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전화 및 양양군보건소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민들의 질환 특성과 연령별 발병 위험을 고려해 총 5개 부위로 나누어 맞춤형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부위별 인원은 유방(35세 이상/1991년생 이전) 80명, 갑상선(20~60세/ 1966년생~2006년생) 80명, 간·복부(40~80세/1946년생~1986년생) 60명, 경동맥(50세 이상/1976년생 이전) 80명, 하지정맥류(40~70세/1956년생~1986년생) 20명이며, 검진 항목 중 간·복부 초음파는 8시간 이상 금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양양군보건소 직원들은 이날 현장에 투입되어 원활한 접수와 동선 안내를 돕는다. 검진 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즉시 설명과 함께 필요시 상급병원 의뢰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자신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활용한 질병 진단 및 치료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전문 학회다. 매년 학술연구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실질적인 혜택을 전하는 무료 검진 활동을 이어가며 공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