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홍영진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에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 로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광명심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색 사운드 체험 프로그램인 ‘동굴잠(Cave-Nap)’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광명동굴 내 대표 문화공간인 ‘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완전한 암전 대신 은은한 촛불과 감성적인 조명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외부 소음이 차단된 동굴 특유의 환경을 살려 방문객에게 깊은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특히 핵심 콘텐츠는 사운드로 경험하는 ‘동굴의 하루’다. 동굴의 새벽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입체적인 소리와 음향 효과로 구현해, 방문객이 은은한 빛과 소리 속에서 차분하게 명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굴잠’은 축제나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감각적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 기간 중에는 주말 라이브 낭독 프로그램 ‘동굴 머리맡 이야기’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월 24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남은 일정은 10월 31일, 11월 7일, 11월 14일이다. 사연 접수 및 이벤트 안내는 광명동굴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동굴잠’ 프로그램은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빛과 소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가을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굴의 하루’를 담은 특별한 사운드 힐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