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순창군 강천사 및 옹기체험관 일대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와 그 가족 등 25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힐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관리 중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오랜 시간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창 강천사의 산책로를 걷고 도자기 체험을 하며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센터 덕분에 숲길을 걷고 도자기를 만들며 모처럼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민수 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 의지를 북돋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힐링 체험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자살 예방 교육 및 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