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7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촌생활권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농촌재생대학 6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재생대학은 ‘우리 마을 공간 디자이너 – 마을 정원사에서 주민 주도형 공간 디자이너로!’를 주제로, 주민들이 마을 공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직접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농촌 공간과 마을환경 이해 ▲공간 디자인 이론 및 실습 ▲마을 공간 사례 현장 탐방 ▲공간 개선 아이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각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살펴보고, 생활환경에 맞는 공간 개선 방안을 직접 구상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마을의 일상적인 공간을 주민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작은 공간부터 스스로 변화시켜 나가는 실천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제천시 농촌재생대학은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농촌재생, 마을공동체 육성, 농촌공간 활용 등 지역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마을 공간은 주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곳인 만큼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재생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와 농촌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해 주민 주도의 농촌재생에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