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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독감 무료접종 어린이 14세까지 확대…21일 시작

2026-09-09 16:18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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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회 접종 어린이·임신부, 28일 1회 접종 어린이…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는 학령기 청소년의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접종 대상 연령을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2012.1.1.~2026.8.31.출생자)’로 확대한다.

아울러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15~64세(1962.1.1.~2011.12.31.출생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에 해당하는 동대문구민에게도 무료 접종을 지원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오는 21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10월 12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취약계층도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어르신의 경우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일한 연령별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며 질병관리청은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위탁의료기관은 196개소이며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 확인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질병으로 인한 부담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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