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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부산 외국인 커뮤니티와 관광교류 확대…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 나서

2026-06-22 18:05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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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독일 등 국내 거주 외국인 13명 포함 21명 참여, 거제 대표 관광지 체험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거제시는 지난 20일 부산지역 외국인 커뮤니티인 HIBA(Hidden Busan Adventure for Foreigners) 회원들을 초청해 거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개최하며 관광교류 확대와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러시아·독일·벨라루스·이라크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3명과 내국인 커뮤니티 관계자 8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거제 대표 해양관광시설인 거제씨월드를 방문해 벨루가 수중생태설명회와 해양동물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특별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신선대와 바람의언덕을 찾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거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지 곳곳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며 거제 관광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거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일부는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거제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를 유도하고 재방문 및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도시 거제의 인지도 제고,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확산, 재방문 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 관광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해외 가족·지인 방문과 개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HIBA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거제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거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매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제종 거제시 관광과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은 지역 관광의 잠재적 홍보대사이자 새로운 관광수요층”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참가자들의 생생한 체험과 온라인 공유를 통해 거제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거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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