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4일 앞둔 5월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65명을 이끄는 사령탑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여주를 찾아 박시선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여주 한글시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박시선 후보는 한병도 원내대표에게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지정 추진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여주가 오랫동안 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 불편과 지역 발전의 제약을 겪어 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중첩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에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국가 차원의 보상과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그 해법 중 하나로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한강 국가정원은 여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문화·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상생형 발전 모델이라는 점을 함께 건의했다.
이에 한병도 원내대표는 여주가 오랫동안 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로 주민 불편과 지역 발전의 제약을 겪어 왔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박시선 후보가 전달한 정책건의와 여주의 절박한 현안을 중앙당과 원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가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여당시장이 되느냐 야당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여주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여주의 예산과 현안을 요청할 수 있고, 중앙당·국회·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여주 발전의 실질적인 길을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정부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고, 경기도에는 추미애 도지사 후보가 있으며, 여주에 박시선 후보가 함께한다면 대통령·도지사·시장·국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강력한 원팀 체계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오랫동안 풀지 못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 4년과 박시선 여주시장의 임기 4년이 함께 맞물리는 시간이 여주 발전의 결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박시선 후보와 함께 여주의 변화를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최근 여주시민들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여주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해 달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시장이 되면 원내대표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여주시 예산을 챙기고,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도 지원 유세에 나서 “세종대왕의 얼이 서린 여주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강천섬 국가정원 조성, 강천역 신설, 양평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도로망 확충, 의료시설 확충, 각종 규제 완화 등 어느 하나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과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여주를 바꿀 수 있는 시장은 박시선 후보라며, 여주 발전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박시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도 여주의 중첩규제 해소, 교통망 확충, 국가정원 조성, 의료 인프라 개선 등 주요 현안들이 중앙정부와 국회, 경기도의 협력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힘 있는 여당시장이 되어야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한병도 원내대표의 여주 방문과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지정 추진 정책건의서 전달이 선거 막판 여주 발전의 실행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