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북도가 4월 23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퓨처스리그 창단 민・관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자문위원회는 야구계 인사 및 관련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민・관자문위원회는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 협력 및 대응전략 논의 ▲민간 참여 및 도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자문 등 다방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4월 16일 청주시 관계자와 함께 KBO(한국야구위원회)를 방문해 창단 절차, KBO 규정상 요건 확인, 참여 방식 등 퓨처스리그 창단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협의했다.
이어 20일에는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도, 청주시, 야구협회 및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퓨처스리그 창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충북형 돔구장 건립과 연계한 야구 인프라 구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본 프로야구 2군 리그가 소도시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 사례와 미국 마이너리그 구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충북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은 돔구장 건립과 함께 충북의 스포츠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는 단순한 스포츠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청소년 야구 저변 확대, 관광・문화 콘텐츠 강화 등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향후 민・관・정자문위원회도 확대 운영하고, 자문과 구체화 된 돔구장 건립 계획을 바탕으로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문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