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22일 오전, 울주군 언양읍과 삼남읍 일대의 주요 교통 시설 및 보행 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발생 중인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현장에서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홍성우 의원은 석남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 현장을 찾았다. 야간 시간대(오후 7시~익일 오전 7시)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하는 이 사업은 울주군 최초 적용 사례다. 홍 의원은 운전자가 바뀐 제한속도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노면 표시 등 안전장치 보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언양읍성로 보도공사 현장에서는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진행 상황을 살피고 역사 문화 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보행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공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개통 후 사고가 잦은 KTX울산역 지하차도 상부 U턴 구역의 구조적 결함을 점검했다. 해당 구역은 회전 반경이 좁아 대형 차량과 버스의 보호벽 충돌 및 접촉 사고가 빈번해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홍성우 의원은 “탄력적인 교통 정책으로 주민 편의를 돕는 동시에 구조적 결함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곳은 즉각 개선해야 한다”며, “KTX역세권 지하차도 상부의 회전 반경 확보를 위한 구조 보완과 안전 시설물 추가 등 가시적인 대안을 신속히 수립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