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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시민의 시장 되겠다”… 목포 대전환 본격 시동

2026-06-04 20:42 | 입력 :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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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강성휘 당선인 첫 메시지


[한국제일신문, 윤진성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가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민선 9기 목포시장에 당선되며 새로운 목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강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멈춰선 목포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시민의 시장으로서 목포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은 단순한 정치적 승리를 넘어 38년 동안 시민 곁을 지켜온 지역 정치인의 진정성과 역량이 시민들로부터 평가받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 당선인은 1987년 목포에 정착해 달성동 공부방 운영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9세에 목포시의원에 당선된 뒤 시의원 3선, 전남도의원 2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역임하며 38년 동안 목포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해 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강 당선인은 정책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 경험, 현장 중심의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선거 기간 내내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목포의 산업·인구·재정 대전환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방향은 ‘목포 대전환’이다.

산업 대전환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김 산업 5천억 원 수출 달성, 국제김거래소 유치,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K-해양방산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구 대전환을 위해서는 청년청 신설, 청년정책 예산 확대, RE100 주거도시 조성,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AI·에너지 영재고 유치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정 대전환 분야에서는 시민주권재정위원회 운영과 열린재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한 재정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강 당선인은 특히 ‘시민주권 시정’을 민선 9기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시청은 시민 위에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기관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예산을 감시하며, 시민이 시정을 평가하는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도 속도감 있게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 원 확대 발행, 공영주차장 5,000면 확충, 75세 이상 어르신 100원 버스 단계적 시행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강 당선인은 “지난 38년 동안 시민 곁에서 목포의 희망과 눈물을 함께해 왔다”며 “이제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목포의 미래를 바꾸라는 더 큰 책임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는 아직 늦지 않았다. 산업을 바꾸고, 인구를 늘리고, 재정을 혁신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목포를 다시 뛰게 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성휘 당선인은 조만간 당선인 인수 준비 체계를 가동하고 민생·경제·재정·조직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구상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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