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의정부 전역을 돌며 강행군 유세를 이어가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생활체육 행사와 가족운동회, 문화계 간담회, 종교계 예방, 거리인사, 집중유세 등 20개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 밀착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30일 김 후보는 의정부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생활체육복싱대회 개회식과 종합운동장 이화 가족운동회, 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열린 몽골인 체육대회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선거사무실에서 의정부시 문화상포럼을 열어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직동축구장과 발곡중학교 운동장을 찾아 축구클럽 동호인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고산센트럴빌5단지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강득구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고, 낙원웨딩홀 앞 집중유세에는 박정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민주당 원팀 지원사격에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집중유세 이후에도 신시가지 먹자골목과 고산센트레빌 아파트주변, 중랑천 일대까지 도보 인사를 이어가며 밤 늦게까지 시민들을 만났다.
31일에도 김 후보는 직동축구장 축구클럽 인사를 시작으로 호원1동 배드민턴 행사, 민락동 푸른마당 테니스장 방문, 광명교회 담임목사 차담, 결혼식 참석, 홈마트 거리인사, 중랑천·회룡지구 거리유세, 시외버스터미널 집중유세 등 강행군 일정을 이어갔다.
특히 중랑천 금오동 맥도날드 뒷편과 회룡지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는 시민 밀집지역 중심 거리유세를 펼치며 마지막 주말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가족운동회와 체육행사, 거리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응원과 목소리가 큰 힘이 됐다”며 “시민을 만나는 일이 행정의 시작이고 현장 한마디가 진짜 민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멈춰선 의정부를 다시 도약시키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끝까지 해내는 행정으로 의정부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