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국민의힘 홍천군수 예비후보(현 홍천군수)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후보, 당원과 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김진태·유상범 “검증된 협력으로 홍천 발전 이어가야”
축사에 나선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홍천 광역 철도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신영재 군수와 1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홍천군의 현안과 숙원사업은 강원도와 홍천군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어 “도청과 군청, 정치권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지역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상범 국회의원은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홍천의 굵직한 현안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신영재 군수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를 끊임없이 설득하며 기반을 다져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발전 사업은 결국 예산과 행정, 정치권의 협력이 함께 움직여야 속도를 낼 수 있다”며 “검증된 추진력과 협력 체계가 있어야 홍천의 미래 사업들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 신영재 후보 “달리던 선수 바꾸면 원점… 중단 없는 발전 필요”
인사말에 나선 신영재 후보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행정 연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뛰어다니며 중앙부처와 신뢰를 쌓아왔다”며 “400m 계주로 치면 이미 100m 이상을 달려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선수가 바뀌면 다시 원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중단 없는 발전과 정책의 연속성이 지역 경쟁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국가항체클러스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등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금 추진 중인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후보는 △농촌기본소득수당 시행 △수도권 미래형 도시 기반 조성 △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홍천형 농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원도심 재구조화 등 ‘5대 비전’을 발표했으며,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과 어르신 빨래방 확대 운영 계획도 함께 언급했다.
■ 군민 목소리 담은 퍼포먼스… ‘공약이행’ 실천 의지 다져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도의원·군의원 후보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홍천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샅샅이 모아 군정에 담아내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어 신영재 후보는 ‘5대 공약’이 담긴 현수막에 직접 ‘공약이행’ 의지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각계 각층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참석한 군민들께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추진력을 높이 평가해 주셨고, 중단 없는 홍천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응원의 말씀도 많이 전해주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