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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버이날 맞아 ‘장한어버이·효행자’ 등 35명 표창...헌신과 효행의 가치 되새겨

2026-05-08 15:47 | 입력 :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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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노모 간병한 자녀, 36년간 중증장애 자녀 돌본 어머니 등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


[한국제일신문, 김영배기자] 양천구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가족 돌봄과 효행,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해 온 구민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총 35명으로 ▲자녀를 헌신적으로 돌본 장한 어버이 2명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효행자 9명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 청소년 3명 ▲지속적으로 효사상을 전파하고 실천한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명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독거어르신 등을 돌본 이웃사랑 실천자 17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의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거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사례들이 전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재능기부 공연에서는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조우현)와 성악가 권미영·한만효가 ‘리베르탱고’, ‘아리랑’, ‘어머니의 마음’ 등을 선보이며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월7동에 거주하는 류모 씨는 102세 고령의 노모와 71세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오빠를 20년 넘게 돌보며 병간호를 수행하고 있다. 식사 마련, 집 안 청소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돌봄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오빠의 대소변 처리까지 도맡아 수행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을 실천했다.

신정4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14년간 뇌경색으로 투병하는 시모와 뇌질환을 앓고 있는 101세 시부를 함께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했다.

35년간 목3동에 거주하고 있는 유모 씨는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 및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6일 서울시 장한 어버이 표창을 수여한 최남선 씨(신정3동 거주)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고와 본인의 건강 악화 속에서도 다운증후군과 선천성 심장병, 유방암, 백내장까지 겪은 중증 장애 자녀를 포기하지 않고 36년간 묵묵히 돌봐온 최 씨는 고난을 원망하는 대신 감사의 마음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삶을 실천해왔다. 치료 과정에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의료재단·교회 공동체 등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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