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귀포시는 재단법인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10월 14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중국 교류도시 문화탐방 및 중국어 맛보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16명의 참가 학생은 10월 21일(수)부터 31일(토)까지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에 위치한 동북대학교와 연계해 중국어 수업, 태극권, 경극, 전지(종이 오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는 중국 문화탐방과 중국어 맛보기 언어연수에 앞서 참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일정과 준비 사항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의 생활 및 문화 차이와 안전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남진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은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과 우호 도시인 친황다오시가 협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이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언어를 배우며 국제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친황다오시는 베이징에서 약 280㎞ 떨어진 인구 350만 명의 대도시로 진시황의 사신 서복(徐福)의 이야기를 공유한 인연으로, 2009년 11월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