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2026년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에서 거창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군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향한 염원을 결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민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양수발전소 유치위원과 읍·면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군민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이성대 거창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장의 선창에 맞춰 결의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손피켓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운동장을 뜨거운 유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아울러 거창군은 한마당대축제 기간에 맞춰 축제장에서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창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가 주도한 홍보부스에서는 양수발전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치 동의 서명운동을 펼치며, 양수발전소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성대 위원장은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와 홍보부스 서명운동을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재확인했다”며 “축제 기간 형성된 군민 공감대와 지지를 바탕으로 거창의 백년대계를 이끌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발맞춰 가북면 우혜리 일원에 600MW 규모의 거창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발전소가 최종 유치될 경우, 총사업비 약 1조 7,900억 원 투입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주변지역 지원금 확보 등 지역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