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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처음이라 더 빛난 무대...2026 청년주간 행사 '사하 청년 연극제 '하숙집'' 성료

2026-09-15 15:45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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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모사업 ‘동네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결실... 200여 명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선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사하구는 2026년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2일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사하 청년 연극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부산시 공모사업 ‘동네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청년 연극 아카데미’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배우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청년들은 연극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청년들로, 지난 6월부터 함께 대본을 읽고 배역을 정하며 연기와 동선을 익히는 등 꾸준한 연습을 통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이날 공연은 1980년대 '하숙집'을 배경으로, 정 많고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돈을 둘러싼 소동이 벌어지며 서로 의심하고 오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은 청년 배우들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첫 연극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청년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사하 청년 연극제는 청년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서로의 연기를 맞춰보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업을 경험하고, 무대에 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이 연극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직접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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