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교사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을 담아,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2022개정교육과정의 핵심내용인‘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고 지역 특색과 학생의 삶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수석교사인 연일초등학교 이상우 수석교사, 달전초등학교 김순희 수석교사, 포항양덕초등학교 김인경 수석교사, 효자초등학교 박미경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2022개정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의 이론적 배경뿐만 아니라 실제 활동 및 과목 개설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1부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을 단순한 새로운 활동이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의 교육철학과 학생의 성장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2부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자신의 학교와 학생을 바라보며 학교의 특색과 지역의 교육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주제와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했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학교 및 학생 특성 분석 ▲지역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주제 발굴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설계 ▲성취기준 및 교수·학습 방법 구성 ▲학생 성장 중심 평가와 기록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학생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교사들이 학교와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학교자율시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