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거제시가 ‘마음을 잇다, 생명을 구하다’를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 자살예방관 주재 전략회의에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된 민·관 공동사업이다. 생명존중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약 두 달간 각 기관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첫 활동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방문객에게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교육·복지기관에서는 학생과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경찰·소방에서도 기관 내 홍보와 직원 대상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참여 기관마다 업무 특성을 살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명존중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져 서로를 살피고 응원하는 지역사회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와 함께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후속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릴레이 이후에도 각 참여기관이 자체 홍보활동을 지속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