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상반기 ‘회야강 둘레길 건강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부양산 대표 걷기명소인 회야강 둘레길(걷기좋은길 8코스)을 활용해 지난 6월 한 달간 운영됐으며, 183명이 참여해 100명의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웅상보건소는 2025년 웅상보건소 승격을 계기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명골 입구에서 대성사를 거쳐 시명사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활용한 ‘시명골 숲길 심신안정 걷기 챌린지’를 처음 운영해 약 400명의 주민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회야강 둘레길을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추진해 지역 걷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는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걷기코스 선정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회야천 산책로 공사구간을 사전 확인하여 코스 일부를 조정하는 등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 행정복지센터, 학교, 공동주택 등 현수막과 홍보물을 게시하고, QR신청과 모바일 인증방식을 도입 해 주민참여 편의를 높였다.
챌린지 종료 후 실시한 건강사업 요구도 조사에서는 신체활동이 가장 높은 관심분야로 나타났으며, 이어 비만예방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 순으로 조사돼 향후 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웅상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걷기좋은길을 활용하여 건강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걷기실천을 생활화하고 건강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시명골 숲길과 회야강 둘레길은 동부양산을 대표하는 걷기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걷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