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생활공간 자문(컨설팅) 훈련생 19명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리수납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생활공간 컨설팅 전문가 과정’ 훈련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새일센터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 4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훈련생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집 안 환경과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핀 뒤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정리 계획을 세웠다.
이후 흩어진 물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가구와 공간을 다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좁은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납 환경을 크게 바꿨다.
결과적으로 4가구 주민들은 한층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훈련생들 역시 고객 상담부터 공간 진단, 정리 실행까지 전체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취업 전 업무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였다.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현재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는 19명의 훈련생은 앞으로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후 공동체 창업이나 관련 분야 취업에 도전해 공간 정리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훈련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중심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