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국가유산청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2026 국가유산지킴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국가유산 보호의 가치확산과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8년 제정됐다.
참고로, 국민의 자발적인 힘으로 국가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일반국민, 청소년, 청년, 기업, 지역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국가유산 보호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어 지역별 국가유산의 특성과 의미를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6월 27일 경북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본행사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과 함께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도 국가유산 환경정화 활동, 시민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더욱 넓어지고, 지역공동체와 미래세대가 함께 이어가는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