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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가평군수 후보, 눈물의 삭발 출정식... "과거 과오 반성하고 가평 주권 지키겠다" 배수의 진

2026-05-22 23:41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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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아스팔트 위 전격 삭발... 현장 메운 지지자들 눈시울 붉히며 눈물

- "지난날 부족함 변명 없이 반성... 남은 인생 바쳐 가평 발전에 빚 갚을 것" 낮춤의 정치

- 정체된 정당 정치 비판, '무소속 혁신'으로 가평 주권 수호 결의

6·3 지방선거 가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진용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지지자들의 눈물 속에서 머리를 깎는 ‘삭발 출정식’을 감행하며 선거 승리를 향한 사즉생(死卽生)의 배수의 진을 쳤다.



화려한 유세차 대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 결연하게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정적 충격을 던졌다.



■ 지지자들 눈물바다 된 삭발 현장... 여성 지지층 오열

이진용 후보가 자리에 앉고 머리카락이 잘려 나가기 시작하자, 출정식 현장은 이내 눈물바다로 변했다. 특히 현장을 메운 여성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결연한 모습에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끝내 오열했다. 한 여성 지지자는 “가평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이 오죽 답답하고 절박했으면 머리까지 깎겠느냐”며 통곡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 "지난날의 과오 뼈저리게 반성... 변명 없이 몸 던질 것"

이진용 후보는 삭발을 마친 후 붉어진 눈시울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과거 군수 재직 시절,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족함이 있었음을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자신을 한없이 낮췄다.



그는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과거의 과오와 빚은 오직 가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제 남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갚아 나가겠다”고 고개 숙여 진정성 있는 반성의 뜻을 전했다.



■ 정체된 행정 질타... "가평의 주권, 특정 세력에 안 넘긴다"

스스로를 낮춘 이 후보는 이어 기득권 정당들을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겨눴다. 그는 오늘 결행한 삭발이 “지난 수년간 기득권 정당의 밥그릇 싸움과 공천 잡음 속에 멈춰 서 버린 가평의 정체된 행정과 무너진 경제에 대한 경고이자 대리 반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연수 총괄본부장, 이병재 선대위원장 등 ‘무소속 혁신 연대’와 함께

▲특정 종교 및 외부 세력의 선거 개입 원천 차단

▲이념을 넘어선 실용주의 행정 실현

▲군수 직속 ‘관광사업단’ 신설을 통한 가평 관광 2천만 시대 개막 등을 강력히 결의했다.



정연수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후보의 머리카락과 함께 잘려 나간 것은 가평의 구태 정치와 정체된 과거”라며, “어르신 이·미용비 월 2만원 지원 등 손에 잡히는 민생 복지와 실용 행정으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의 비장한 결의 속에 치러진 이번 삭발 출정식은, 정당 정치 폐해에 지친 지지자들과 중도 유동층의 표심을 흔드는 거대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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