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먹는물 분야 정기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검사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먹는물 분야를 비롯해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로 진행되며, 특히 먹는물은 시민 건강과 직결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사업본부는 11개 먹는물 시험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분석자의 숙련도뿐만 아니라 시험·검사기관 운영 전반의 품질관리 수준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질산성질소, 불소, 황산이온,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총대장균군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수질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숙련도 시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먹는물 검사기관의 내부 품질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 항목 적합 판정은 청주시 먹는물 수질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