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남해군은 6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문 변사 최영준 씨가 무성영화 장면마다 생생한 해설과 입담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극장에서 보던 기억이 떠올라 매우 즐거웠다.”, “오랜만에 크게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등 과거의 향수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