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6일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 인식 형성과 가정 내 성교육 실천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 다움’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정주비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적 호기심과 행동을 양육자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연령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대화법을 통해 가정에서도 자연스러운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성에 대해 불쑥 질문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안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아이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눠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녀 성교육은 특정 시기에 끝나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가정 내 일상적인 소통으로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에게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실천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