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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외국인 안전의식 높인다” 경남도·안문협, 문화다양성축제(MAMF)서 합동 캠페인 전개

2026-10-23 18:42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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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도민·외국인 대상 민관 합동 캠페인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남도는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MAMF 2026)’ 현장에서 도민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약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다문화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리고, 언어 장벽 등으로 안전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경상남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소속 기관·단체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경남도와 안문협 참여기관들이 세부 시간대별로 전문 분야에 맞춘 실효성 있는 안전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보건안전 홍보물 배부, 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음주고글체험,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사용 안전수칙 홍보와 관련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도, 자율방재단·해병전우회·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수칙 퀴즈 패널 운영과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11월 30일까지)에 맞춰 안전신문고 이용방법을 홍보한다. 또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을 안내하고 지진안전주간(10월 19~25일)과 연계해 지진·지진해일 발생 시 행동 요령도 알릴 계획이다.

경남도와 안문협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언어 장벽 등으로 안전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도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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