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대한민국 > 국회 기사 제목:

박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윤난실 후보자에게 “시민주권, 뒤에 숨지마라”

2026-10-07 09:46 | 입력 : 김성옥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윤난실 후보자 ‘공익’ 답변에 재추궁 “주민은 설득 대상 아닌 결정 주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박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가사업과 주민 권리가 충돌할 때의 판단 원칙과 통합특별시 내 지역 간 이익배분 기준을 집중 검증했다.

박 의원은 윤 후보자가 “무엇이 더 공익에 부합하는지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답하자 “우리 사회는 개발 과정에서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개인과 소수자의 희생을 반복해 왔다”며 “시민주권부시장이 또다시 공익만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 반대를 지역이기주의로 치부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후보자는 “주민의 요구는 늘 정당하다”며 “이해당사자는 결정의 주체여야 한다”고 답했다.

오후 보충질의에서는 광주권·동부권·서부권 간 공공기관과 산업시설, SOC 등 지역 간 이익배분 문제를 꺼냈다. 박 의원은 “행정구역을 합쳤다고 지역 간 이해관계까지 하나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명확한 배분 원칙과 시민 참여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립의대 결정 이후 서남권 대책과 관련해 “결정이 난 뒤 대책을 찾을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이 선택되더라도 다른 지역에 제시할 대안을 미리 준비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정책 설명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시민주권은 구호가 아니라 제도여야 한다”며 “정보를 공개하고, 이해당사자를 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며, 지역 간 비용과 편익을 공정하게 조정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후보자의 저서 《진보콘서트》와 《윤난실을 드립니다》, 주요 경력의 성과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인사검증을 위한 핵심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한국제일신문 & www.gpjn.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김성옥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한국제일신문로고

한국제일신문 | 발행인 : (주)이티엔엔 김성옥 | 편집인 : 박현아 | TEL :070-7527-0717 | H.P: 010-5655-0191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아 | 사업자등록번호 : 239-81-01080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큰마을길 9-15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550
Copyright©  2017년 5월 8일 ~ 현재 한국제일신문 All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