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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 신규 추진

2026-09-30 18:29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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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지정 수리점 8곳서 신청... 농가당 연간 최대 5기종 60만원 지원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노후화와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기계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예산 범위 내에서 부품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농가당 연간 최대 5기종 총 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대형기종(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기종당 최대 20만 원
- 중형기종(경운기, 보행관리기, 보행이앙기): 기종당 최대 10만 원
- 소형기종(예취기, 동력분무기, 양수기 등): 기종당 최대 5만 원

단, 소모성 부품 관리를 위한 각종 오일 및 부동액 교환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고성군은 농업인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 부품비 신청 전용 웹사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 없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자동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관내 지정 수리점 8개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번기 농기계 고장 시 제때 수리하지 못하면 영농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만큼, 군은 원스톱 모바일 신청 시스템과 부품비 지원이 농가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보완하고 영농 효율을 높이는 핵심 농업 기반"이라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신청 시스템과 부품비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고성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부담 절감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농업기계 임대사업, 안전․정비교육, 순회수리교육 등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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