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 1분경 사천시 늑도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늑도항에 계류 중이던 A호(3.30톤, 연안복합, 사천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선박 선장의 신고가 119를 경유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즉시 P-81정과 사천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과 소방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천해경은 늑도항에 설치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CCTV를 적극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출동세력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은 A호 선장이 주유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광호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선박 화재는 작은 불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선박 종사자들은 연료 주입 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소화기 등 소방설비를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사천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