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강원문화재단은 9월 10일부터 이틀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2026 강원문화예술교육 2차 실무협의회 및 기초문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약 25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통해 실무 이해도와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문화예술교육 실무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협의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등이 참여해 기관별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매년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며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올해는 광주 북구문화의집과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첫째 날 광주 북구문화의집에서는 주민의 일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의 강의를 통해 지역 자원과 주민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획 방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강원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초문화재단 간의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며 동시대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전시와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전시 작품과 공간을 교육의 소재로 활용하는 방법과 지역의 자원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실무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협력할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2021년부터 이어온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교육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