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서울시 > 노원 기사 제목:

노원구 재건축 속도전… 서울시 최초 ‘현장 신통기획 자문’ 가동

2026-08-25 16:49 | 입력 : 김성옥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중계그린·중계주공4단지 현장서 서울시 자문… 상계보람 이어 하계미성도 추진위 승인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가 노원구 재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중계동에서는 현장 중심의 정비계획 자문이 시작되고, 상계·하계동에서는 주요 단지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잇따르면서 노원구 상계·중계·하계 전역의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노원구는 지난 25일 중계그린아파트와 중계주공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 신속통합기획 자문은 서울시청에서 정비계획(안) 도서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자문위원과 서울시·노원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단지 여건과 도로·교통, 주변 기반시설 등을 살피고 정비계획의 주요 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도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특성과 여건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서준오 노원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자문위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단지별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현장 자문에서 논의된 사항이 향후 정비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상계·하계동에서는 재건축사업의 공식 추진 주체인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잇따르고 있다. 구는 지난 19일 상계보람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한 데 이어 오는 31일 하계미성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9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바탕으로 향후 조합 설립을 준비할 공식 추진 주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단계다.

상계동에서는 상계주공6단지에 이어 상계보람아파트가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하계동에서는 하계장미아파트에 이어 하계미성아파트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하계한신동성, 상계미도아파트 등도 노원구의 공공지원을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상계보람아파트는 기존 3,315세대에서 최고 45층, 4,483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적률 299.99%를 적용하고 수락산 등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경관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하계미성아파트는 기존 15층 685세대에서 최고 49층, 1,020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정비구역을 반영해 용적률 379%의 고밀도 개발을 추진한다. 7호선 하계역과 가깝고 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람과 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동의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상계·하계동의 추진위원회 승인이 맞물리면서 노원구 재건축은 단지별 사업 단계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진전되고 있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총 45개 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를 포괄하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변경) 고시되면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S-DBC 조성과 동북선 경전철 등 주요 개발·교통 인프라 사업도 가시화되면서 노후 주거지 정비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구성한 ‘재건축 쾌속추진단(TF)’​을 중심으로 단지별 사업 여건과 추진 단계에 맞춘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동네 정비사업 슈퍼맨’ 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제도개선 사항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노원에서 시작된 것은 현장의 목소리와 단지별 여건을 정비계획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계·중계·하계 곳곳에서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45개 단지의 사업 단계에 맞춘 밀착 행정지원으로 재건축의 속도와 사업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노원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한국제일신문 & www.gpjn.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김성옥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한국제일신문로고

한국제일신문 | 발행인 : (주)이티엔엔 김성옥 | 편집인 : 박현아 | TEL :070-7527-0717 | H.P: 010-5655-0191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아 | 사업자등록번호 : 239-81-01080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큰마을길 9-15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550
Copyright©  2017년 5월 8일 ~ 현재 한국제일신문 All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