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탁자 예우 및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안은 시군 교육경비 보조 조례에 따른 교육경비 재원 확보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3년간 총 143억 원(2023년 46억, 2024년 47억, 2025년 50억)의 장학금을 조성 및 지원해 왔으나, 취약계층 학생 및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교육청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우수 사례 홍보를 강화하여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나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충남교육소식지 기탁자 명단 게재 ▲ 5백만원 이상 교육감 기탁식 개최 ▲ 2027년 명예의 전당 구축 (사이버 명예의 전당 포함) ▲ 유공자 표창 확대 ▲ 장기 기탁자 및 감동 스토리 발굴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2026년 60억, 2027년 70억, 2028년 80억, 2029년 100억 원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310억 원 규모의 중장기 민간교육경비(장학금) 기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더불어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인성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