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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빈틈없이… 부산시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장 현장점검

2026-07-27 08:55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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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09:40 영도구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근로자 폭염안전대책 등 점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40분 영도구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흰여울마을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폭염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보고받은 뒤 사면 보강공사와 구조물 설치 상태, 배수시설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부산 대표 관광지인 흰여울마을 일원의 급경사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사업은 노후한 돌붙임 사면을 철거 후 재설치하고, 안전성이 부족한 사면(가파른 땅)에 대해 보강공사을 진행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2020년 2월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총사업비 388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선2지구는 2025년 3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영선2-1지구와 영선3지구는  2027년, 영선2-2지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총 1천248곳의 급경사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재해우려지역(D, E등급)으로 지정된 곳은 9곳이다.

현재 4곳은 정비를 완료했으며, 2곳은 공사 진행, 2곳은 실시설계 중이고, 나머지 1곳은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급경사지’는 택지, 도로, 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높이 5미터(m), 경사도가 34도, 길이 20미터(m) 이상인 경사면을 뜻한다. 시는 총 급경사지 1천248곳 중 재해우려지역으로 D등급 7곳, E등급 2곳을 관리하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이상기후로 국지적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을 조기에 해소하여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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