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FC강릉이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하나은행 코리아컵 첫 관문을 완벽하게 통과하며 후반기 상승세에 더욱 힘을 실었다.
FC강릉은 7월 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천시민축구단을 2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장은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FC강릉 U-15 강릉중학교, U-18 중앙고등학교 선수단과 보래미응원단을 비롯한 하나서포터즈, 시민 등 7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으며, 선수들은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완벽한 승리로 화답했다.
이번 승리는 코리아컵 2라운드 진출이라는 성과를 넘어 후반기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최근 K3리그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FC강릉은 코리아컵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선수단의 자신감과 조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FC강릉은 오는 7월 15일 파주에서 파주프런티어FC와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승리의 기세를 이어 코리아컵에서의 돌풍은 물론 K3리그 후반기 연승 행진에도 도전한다.
임다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워 선수들에게 힘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서포터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준비한 경기를 잘 펼쳐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코리아컵과 K3리그 모두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장 박하빈 선수는 "팬 여러분의 응원 소리가 경기 내내 큰 힘이 됐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단의 의지가 하나로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후반기에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더 많은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FC강릉은 올 시즌 'Together 함께합니다. FC강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과 서포터즈, 시민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코리아컵과 K3리그에서도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FC강릉 관계자는 "이번 승리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승리"라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FC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