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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산업부와 ‘5극3특 성장엔진’ 협의…전북 전략산업 반영 총력

2026-07-02 19:53 | 입력 :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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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반영해 국가균형발전 기반 마련 요청


[한국제일신문, 윤진성기자]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에 전북의 미래 전략산업이 담길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책 협의에 나섰다.

이날 이 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성장엔진 산업의 정의와 핵심품목에 대한 전북도의 입장을 전달하며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성장엔진'의 세부 산업 정의와 핵심품목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첨단로봇 분야의 산업 범위를 제조 중심에서 첨단소재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핵심품목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농생명바이오 분야는 농식품과 바이오를 연계한 융복합 산업으로 산업 정의를 확대하고, 전북의 강점 산업과 성장 잠재력이 국가 성장엔진 핵심품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도는 그동안 정부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이어오며 성장엔진 산업의 정의와 핵심품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별 산업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첨단로봇과 농생명바이오는 전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핵심 산업으로, 산업 범위가 지나치게 제한될 경우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산업 개념 확대와 품목 반영을 역설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5극3특 성장엔진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이 가진 산업적 강점과 성장 잠재력이 정책에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이 강점을 보유한 첨단로봇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이 국가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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