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이정학 동해시장이 7월 1일 민선9기 동해시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새로운 시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첫 공식 일정은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어업인들이 있는 묵호항을 선택했다. 민생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 시정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이날 새벽 묵호항을 찾은 시장은 조업을 준비하는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전 조업을 기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무선 교신을 통해 조업 중인 어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전 운항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후 묵호수산물위판장을 찾아 경매를 준비하는 어업인과 중매인, 수협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수산업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 일정을 마친 후 오전 8시 50분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 뒤 사무 인계·인수 서명을 통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동해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의전을 최소화한 검소한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취임사에서는 새 정부의 AI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 정책, 미래산업 육성, 의료·돌봄 강화 기조와 북극항로 시대의 도래를 동해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물류·관광·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양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민선9기 핵심 시정 목표로 ▲글로벌 해양도시 실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 실현을 제시하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시정의 출발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행정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