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은 6월 23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봉무동 단산지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에 대비해 공중·수상·수중 구조세력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기반한 구조기법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헬기, 구조보트, 원격조종 서프보드 등 특수장비와 구조대원 40여 명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장비별 임무 수행 절차를 확인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구조대 간 역할 분담과 지휘·통제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단산지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원격조종 서프보드와 구조보트를 활용한 초기 접근 및 인명구조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 인명구조 ▲수난구조대원의 수색 및 구조활동 ▲환자 응급처치와 이송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수상 구조세력과 항공 구조세력이 동시에 투입되는 복합 상황을 설정해 구조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안전관리, 구조대상자 인계 절차 등을 반복 숙달했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기상 상황과 수면 상태, 시야 확보 여부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