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오창도서관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넓히기 위해, 다문화도서를 총 3,010권으로 확충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이 소장한 다문화도서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자료로 구성됐다.
언어별로는 중국어 도서가 852권으로 가장 많고, 일본어 688권, 태국어 624권, 베트남어 414권, 인도네시아어 280권, 러시아어 152권 등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서와 문학작품 등 폭넓은 분야의 자료를 포함해 이용자의 연령층과 독서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장서를 구축했다.
오창도서관은 이번 다문화도서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이용자들이 모국어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도서 확충으로 언어 장벽을 낮추고,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