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수원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 한국필립모리스(양산 공장), 마을 주민 약 140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공동체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단장천 일원에서 폐비닐, 목재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하천변과 수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함으로써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줄여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산시는 이번 활동이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지역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천분교 학생들이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미래 세대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체득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산시는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지역의 물 환경을 지키는 책임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매번 지역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기반의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