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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통합점검 나선다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178개소 등 환경 오염배출원 선제적 관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삼척시는 1월 28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에 본격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 배출업소 178개소를 포함해 비산먼지, 폐기물 등 총 4,51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이며, 등급에 따라 차등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고장·훼손 등 비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취약 시기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추석 연휴 특별 단속 ▲봄철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하절기 악취 야간 단속 ▲갈수기·우수기 폐수 무단 방류 단속 등 시기별 특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류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감시를 강화하고, 자체 확보한 측정·검사 장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현장에서 직접 측정한다.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조치 등 적극적인 환경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업무 역량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오염물질 배출원의 상당수가 시멘트 제조업, 석회석 광업, 토사석 채취 사업장으로, 강력한 단속과 함께 환경컨설팅 지원을 병행해 사업자가 스스로 오염물질 저감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며 “환경오염 예방활동과 감시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기·폐수 배출업소 등 462곳을 점검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비정상 가동 1건, 부적정 관리 7건 등 총 6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허가취소,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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