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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치폐기물 270톤 처리 … 깨끗한 녹지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중산간 및 녹지대 등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5월 현재까지 총 57개소, 약 270톤 규모의 방치폐기물을 수거 ·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경관 훼손, 생활환경 피해, 민원 증가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수거량은 ▲중산간 82톤 ▲공한지 141톤 ▲주택가 주변 등 기타 지역 47톤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과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민원 신고가 접수된 장소에 대해서도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투입하여 실질적인 폐기물 수거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는 방치폐기물 발견제보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시 생활환경과와 공유하여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산간 · 녹지대 등에 방치폐기물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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