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인천제주
전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세종충북
부산경남
대구경북
확대 l 축소 밴드공유

충주시 평생학습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로 구도심에 활력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주시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평생학습관‘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의 날’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동 평생학습관 오순도순 쉼터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표하는 공연·전시 중심의 문화 행사다

첫 행사에서는 6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25일 알렸다.

이번 ‘문화의 날’은 매월 5개 팀 내외의 학습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펼치며,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의 날’ 운영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학습자들이 서로의 학습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화합을 도모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의 날 운영으로 평생학습관의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한자리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의 날 운영과 더불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완료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행사도 새롭게 준비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밴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