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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거창소방서는 이도희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도희 회장은 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재난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21년 경남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전국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단체 1위 기여 등으로 소방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 ▲군 보조금 증액(4,400만 원) 확보 ▲외국인 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소방담요 100개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4천 원 기부 ▲기초소방시설 1,000여 개 기증 및 설치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거창군 내에서 ▲재난 현장 150회 지원 ▲예방 홍보 500회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노인 돌봄서비스(건강 확인, 말벗 등)와 원거리 마을회관 소화기(함) 설치 및 기증(소화기 164개)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봉사대, 겨울철 시장 안전 봉사대 활동 등을 주도하며 계절별 재난 예방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문화원 및 한국병원과 MOU를 체결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이도희 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거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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