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형 생활수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한 수련원과 수상안전체험시설의 활용 확대 및 프로그램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생활수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전남형 생활수영이 실제 생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은 바다와 저수지, 갯벌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수영장 중심 교육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남형 생활수영’을 운영하고 있다”며 “차기형 수영과 잎새뜨기, 갯벌 체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장성 수상안전체험장 개장을 통해 체험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종 의원은 “도서지역 등 수영장이 없는 지역을 위해 이동식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전남의 바다와 갯벌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체험 중심 교육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수련원과 수상안전체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수영 프로그램도 권역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과장은 “전남형 생활수영이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활용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