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지난 3월 18일(수), 태국 문화국과 공연예술의 허브인 ‘태국 문화센터(Thailand Cultural Centre, TCC)’ 대표단 18명이 부산을 공식 방문하여 양 기관 간의 문화예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 문화센터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대표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 공연장인 부산문화회관의 시설 운영 현황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공연장 운영 시스템 및 무대 기술 공유 ▲우수 공연 콘텐츠 교류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표단은 부산문화회관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공연 프로그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산문화회관을 찾은 태국 방문단은 반텅 피안카(Banthoeng Pianka, 문화연구소장 직무대행), 눗타파 지라폰분딧(Nuttapa Jeerapornbundit, 태국문화센터장), 사실럿 수캄왕(Sasilerd Sukhamwang, 미술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각 분야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태국 방문단 대표단장인 태국 문화연구소장 반텅 피안카는 “부산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부산문화회관의 전문적인 운영 체계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태국과 부산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태국 문화예술의 산실인 TCC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아시아 문화예술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태국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부산문화회관의 주요 공연장 시설을 참관하고 부산의 주요 문화시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극장에서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79회 정기연주회 '트랜스: 음악의 헌정' 리허설도 참관하며, 부산의 공연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보도자료출처: (재)부산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