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익산시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인권 증진과 친인권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와 '인권강화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인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증진하고,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별 시설 중심의 인권 교육을 넘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실천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시설은 △종사자 인권 교육 연합 운영 △종사자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추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 △인권강사 전문인력 양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일상에서 실천되는 인권보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