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광기자] 횡성군이 산림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유림 관리를 위해 ‘2026년 산림사업 관리대행(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30일 횡성군산림조합과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 전문기관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밀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지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모델을 도입한 이래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했다.
군은 그간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산림사업의 내실을 기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관리 노하우를 관내 사유림 사업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조림 및 숲가꾸기 현장의 설계·시공 품질을 높이고, 정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산림 자원의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 등 산림 특화 정책과 관리대행 사업을 입체적으로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주들이 겪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올해 관리대행 규모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1,584ha(예산 50억 원)로 편성됐다.
산림조합이 산주 동의와 발주, 현장 감독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고, 군은 사업 승인 및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유림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산림 자원을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림 행정을 통해 임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횡성군]